최현덕 남양주시장, 폭염 대응 강화하고 임신·출산·육아 현장 목소리 청취

  • 한낮 야외활동 자제·무더위쉼터 이용 당부하고 온열질환 예방 강조

  • 인구의 날 '투맘쇼'서 부모들과 출산지원·조부모 돌봄정책 의견 나눠

사진최현덕 시장 SNS
[사진=최현덕 시장 SNS]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임신·출산·육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현덕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늦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뒤 수도권에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사일과 운동 등 야외활동을 줄이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어지럼증과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상태가 위중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앞서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 개그토크쇼 ‘투맘쇼’에 참석해 임신부와 부모, 조부모 등 시민들과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출산 시기에 맞춰 남양주로 이주했지만 출산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민원과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 대한 지원 여부 등 실제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다. 남양주시는 2025년 출생아 수 3640명과 합계출산율 0.85를 기록해 전국과 경기도 평균을 웃돌았으며 출산축하금과 산후조리비 등 출산 친화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부족한 정책은 보완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폭염대책을 통해 무더위쉼터와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운영하는 동시에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출산·양육지원과 아이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사진최현덕 시장 SNS
[사진=최현덕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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