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주가 1%↑…윤석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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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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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산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백산은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원 (1.74%) 오른 6440원에 거래 중이다.

백산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 중 하나다. 백산 남기춘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 공직자 73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25일 관보에 올렸다.

윤 전 총장은 퇴직일인 지난 3월 6일 기준으로 공시지가 15억5900만원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을 포함해 약 71억6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전 총장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씨 명의로, 김씨는 토지 2억5900만원가량과 건물 15억5900만원, 예금 51억원가량을 보유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의 재산은 예금 2억4000만원가량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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