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부대찌개거리 관광테마 골목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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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1-06-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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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전시실·VR체험관 조성…시티투어 재개'

  • '고산꿈어린이집 9월 개원…아동복지심의위원회도 개최'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부대찌개거리를 경기도 대표 관광테마골목으로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부대찌개거리' 관광테마골목으로 육성
경기도의 '2021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서 먹거리와 체험 연계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선정된 데 따른 추진이다.

시는 퓨전 문화관광 홍보관 특별전시실을 리모델링해 부대찌개 역사 전시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대찌개거리 스토리텔링을 통해 1960년대 시작된 부대찌개 역사이야기와 부대찌개 장인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대찌개 요리 VR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으로, 영상이 나오는 고글과 장갑을 착용, 가상의 부대찌개 식당을 방문, 부대찌개를 요리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시티투어를 올 하반기부터 재개한다.

부대찌개 골목과 행복로, 의정부컬링경기장,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등 의정부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투어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증강현실과 연계된 관광지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는 AR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 '고산꿈어린이집' 오는 9월 개월 
또 의정부시는 고산3단지 내 공립어린이집 명칭을 '고산꿈어린이집'으로 정하고, 오는 9월 개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지역 34번째 공립어린이집이다.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등을 갖추고 만 1~5세 영유아 74명을 보육한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와 보육교직원 선발, 기자재 구입 등 예정대로 준비 절차를 거쳐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입소 대기는 오는 25일부터 아이사랑보육 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 제5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주요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으로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소아청소년과 교수, 의정부경찰서 박성택 여성청소년계장, 한서중앙병원 허승은 임상심리실장, 경기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유혜림 팀장이 위촉됐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시행 예정인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위원회 내 전문분야별 위원을 7인 이내로 지명한 사례결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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