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기업 브랜드 가치 69조로 1위…전년보다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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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6-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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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제9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1’에 따르면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159조원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1위는 삼성전자이며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2% 상승한 69조1461억원이다.

2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는 15조8664억원으로 전년보다 1% 성장했다. 기아(6조4896억원), 네이버(6조4742억원), SK텔레콤(3조5083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들 5대 브랜드 가치는 총 101조4849억원으로, 50대 브랜드 전체 가치의 63.9%를 차지했다.

또 △쿠팡(1조8850억원) △배달의민족(5754억원) △NH투자증권(5656억원) △하이브(5142억원) △GS건설(3951억원) △마켓컬리(3797억원) △카카오뱅크(3715억원) 등 7곳은 올해 50대 브랜드에 새롭게 진입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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