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 17%↑…윤석열 지지율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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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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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능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은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17.39%) 오른 5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NE능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혔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NE능률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윤 전 총장과 같은 종친회 소속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2014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32.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주 전의 직전 조사보다는 2.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정기조사 기준으로는 검찰총장 퇴직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0.3% 포인트 떨어진 22.8%로 집계되며 2위를 유지했다.

3위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3% 포인트 하락한 8.4%로, 지난 4월(9.0%)에 기록했던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민의힘 복당을 앞둔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4.1%로 4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9%로 5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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