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서울 영등포 1681가구 아파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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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6-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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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2층 ~ 지상25층 규모

서울 영등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조합 창립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에 지하2층 ~ 지상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681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상품, 단지 고급화 및 특화설계 등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지구단위 확정, 토지매입 완료, 사업계획 승인 이후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신동아건설 시대복 사장은 "대형건설사들의 수주 각축장이 된 서울 한복판에서 중견건설사로서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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