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 쌍문역 방문..."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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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1-06-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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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자 주거 안정 반드시 달성하겠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도봉구 쌍문역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를 방문해 아파트 옥상에서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택가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서울 도봉구 쌍문역 서측 구역을 방문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쌍문역 서측 구역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구역을 둘러봤다.

김 총리는 "그간 발표된 공급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참여하는 주민들께는 규제 개선 등의 인센티브와 함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토부(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이 주택 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도봉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에서도 가시적인 주택 공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의 이날 방문은 쌍문역 서측 구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국토부와 관계기관은 지난 3월 31일 쌍문역 서측 구역을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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