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주점 관련 6명 등 11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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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6-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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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취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주점 관련 6명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됐다.

18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488명으로 전날보다 11명이 늘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7명, 수성구 3명, 북구 1명이다.

이들 중 5명은 수성구 들안길 소재 바(Bar)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 모두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달 31일 종업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종업원, 손님, n차로 이어져 누적 확진은 92명이 됐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유흥주점 관련 n차 감염자도 1명이 나왔다. 관련 누계는 372명이다.

또 수성구 범어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내 대형 휘트니스센터와 관련해 확진자가 1명이 더 나왔다. 이 휘트니스센터에서는 지난 10일 학원 강사로 일하는 회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2일, 13일, 15일에도 1명씩 확진돼 총 5명이 됐다.

북구 태전동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이 7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44명으로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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