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프 주가 2%↑…윤석열 "내 갈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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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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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즈코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즈코프는 이날 오후 1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원 (2.52%) 오른 6920원에 거래 중이다.

위즈코프는 정승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서울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부각을 받았다.

윤 전 총장은 17일 "여야의 협공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큰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이동훈 대변인을 통해 취재진에 보낸 메시지에서 "국민을 통합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정치만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 갈 길만 가고, 내 할 일만 하겠다"라고도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지난 9일 우당 기념관 개관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입당 여부를 묻는 말에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차차 아시게 되지 않겠나 싶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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