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출발…FOMC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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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6-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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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5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원 오른 1117.5원에 장을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나타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85포인트 내린 3만4393.75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15~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목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역시 FOMC 기대감에1.4% 후반으로 올라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긍정적인 국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국 FOMC 대기하며 경계감이 커진 점 등 대외 여건은 원화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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