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청장, AZ백신 2차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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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06-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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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접종 후 4주만에 접종, “해외 출장 검토 때문”

정은경 질병청장.[사진=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11일 질병관리청은 “정 청장이 국외 출장을 검토하면서 2차 접종을 4월30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 청장은 4월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이후 29일만에 2차 접종을 받은 것이다.

접종 이유는 해외 출장 검토(국립보건연구원-모더나 간 mRNA 백신 MOU 체결) 때문이다.

원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간격은 4~12주 사이지만, 질병관리청이 효과를 고려해 권고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간격은 11~12주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 일반 국민 역시 11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는다.

단, 긴급 해외출국자에 한해서는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어 1·2차 접종 간격이 다소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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