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 12.2%↑'···mRNA 백신 관련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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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6-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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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전달체(DDS) 기술 전문 바이오 업체 ‘현대바이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2.2%(4100원) 오른 3만77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3만3600원이다.

현대바이오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 씨앤팜은 원천기술인 DDS를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 재창출을 입증한 연구논문을 학술지 ‘폴리머스’에 등재한 바 있다. 폴리머스는 고분자 과학 분야 전문 학술지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현대바이오 매출액은 125억원, 영업손실은 45억원, 당기순손실은 86억원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억원, 영업손실은 19억원, 당기순손실은 2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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