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인터배터리'서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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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06-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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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인터배터리 2021’에서 실리콘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다우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배터리 전시다. 다우의 솔루션들은 코엑스 1층 A홀 C22 부스에 전시됐다.

다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열전도성 실리콘, 실리콘 EMI(간섭) 차폐 물질, 실리콘 폼 등을 포함한 혁신 제품들을 공개하고 이러한 솔루션이 새로운 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제공하게 될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다우 측은 “회사의 열전도성 실리콘 분야 솔루션은 광범위한 점도, 경화 속도 및 전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전자제품의 열 관리 향상에 대한 수요를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다우의 솔루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차(xEV)에서 열 관리, 전기전도성 접착, 전자기 EMI에 대한 차폐를 제공한다.

또 다우가 선보인 EMI 차폐 물질은 고밀도 패키징 및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응용 분야에서 전자기 간섭을 차단하면서 전기를 전도하도록 조정하는 실리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개발 중인 제품은 접착제, 저 모듈러스 엘라스토머, 현장 경화 개스킷, 현장 성형 개스킷, 에멀젼 및 코팅 등 다양한 형태에 적용 가능하다.

다우는 이번 인터배터리를 통해 다우의 재료과학 및 혁신 분야의 전문 기술이 운송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저탄소,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촉진시키며, 이에 독보적인 강점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배터리 2021'의 다우 부스 전경.[사진=한국다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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