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본서 한국 배달 문화 알린다... 도쿄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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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1-06-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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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일본에 한국의 빠른 배달 문화를 전파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 나카노부 지역에서 쿠팡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로켓배송과 배달 앱 쿠팡이츠를 결합한 형태로 상품 주문 즉시 배달원이 전달하는 방식이다. 쿠팡의 해외 시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 관계자는 “현재 특정 지역에 한정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서비스 확대 여부 등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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