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주가 24%↑'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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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6-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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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전 11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77%(820원)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4540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379위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티웨이항공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코로나19로 막혀있던 하늘길이 곧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실제 국제선 운항을 대부분 중단한 국내 항공사들은 올 여름 괌과 사이판 등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이 오는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에 각각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도 11월 인천~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도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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