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마다 차 바꾼다"...르노삼성,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 출시

김지윤 기자입력 : 2021-05-31 14:08
르노삼성자동차가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을 통해 자동차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를 다음달 출시한다.

르노삼성차는 월 단위로 하나의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된 모빌라이즈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단독형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중형 세단 'SM6', 중형 SUV 'QM6', 소형 전기차 '조에' 중 선택하면 된다. 교체형 상품은 XM3, SM6, QM6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은 모두 다음달 출고되는 신규 차량으로 제공된다. 7월부터는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70만∼80만원대다. 월 단위 렌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중도 해지 수수료가 없다. 장기렌트와 리스 상품과 달리 운행거리 제한도 없다.

보험료나 자동차세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이용 기간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빌라이즈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차량 배송 예약일 3일 전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만 26세 이상이며 본인 명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운전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최초 50명 한정으로 구독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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