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흥행몰이’...찐팬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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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5-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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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적 이용자 4300만 돌파...유삐펜 선풍적 인기

  • "오직 고객에게만 집중...감동 서비스 찾을 것"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4월말 기준 4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국내 최초 홈 맞춤교육 서비스인 ‘U+아이들나라’가 흥행몰이 중이다. 이른바 맘심(Mom+心)을 잡는 데 성공한 가운데 ‘찐팬(진짜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4일 U+아이들나라 누적 이용자 수가 4월 말 기준으로 4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인터넷TV(IPTV) 전용 키즈서비스로 시작한 U+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유튜브 키즈앱’ 등을 통해 아이가 안전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키즈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캐릭터’,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서비스 순으로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를 열고 공감 사례를 발굴했다. 유플맘 살롱에 수집된 의견은 서비스 개선에 활용됐다.

지난 4월 말 U+아이들나라 4.0 2차 업데이트에는 ‘유튜브 키즈’ 재생 잠금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자녀의 유튜브 동영상 과몰입이 걱정된다는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매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하기까지 많은 부서와 담당자들이 항상 고민을 거듭하고 시행착오를 겪지만, 아이들나라 찐팬 고객들의 칭찬을 들을 때마다 힘이 난다”면서 “올해도 오직 고객에게만 집중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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