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5.18 민주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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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5-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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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과 5·18의 민주화운동···하나된 달빛동맹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1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달빛동맹을 견고히 하고, 영호남의 화합을 다졌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지난 2월 28일 대구 2.28 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한 화답이자 화합 차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해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역을 참배 후 “대구에는 518 버스가 달리고, 광주에는 228 버스가 달린다”라고 말하며, “2·28과 5·18로 하나된 달빛동맹은 이제 달빛 내륙철도를 함께 달리도록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라며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권영진 대구시장(우측 첫 번째)이 5월 18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영호남 6개 시도 공동건의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좌측 첫 번째), 이용섭 광주시장(두 번째)과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권 대구시장은 참배 후에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6개 시도(대구, 광주, 경남·북, 전남·북) 단체장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달빛철도를 통해 동서 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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