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주가 15%↑..."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서 윤석열 처음으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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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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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카스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카스는 전일대비 15.78%(620원) 상승한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스 시가총액은 1089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879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카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알려졌다. 

한국갤럽이 매일경제·MBN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007명을 조사한 결과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지사 지지도는 42%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5.1%로 나타났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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