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 6%↑' 2차전지의 셀 스택 관련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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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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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턴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8%(360원) 오른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48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679위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2차전지의 셀 스택 및 그 적층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특허 주요 내용은 회전판의 양측 각각에 2개의 분리막을 연결하고, 회전판을 180도씩 연속적으로 회전시키면서 2개의 분리막에 음극판 및 양극판을 동시에 전달하여 음극판과 분리막과 양극판을 교번으로 적층한 셀 스택을 제조할 수 있는 2차전지의 셀 스택 및 그 적층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는 본 특허를 적용한 장비가 2차 전지 생산공정에 적용될 경우 스태킹공정의 적층 속도를 향상시켜 생산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34억848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지난 3월에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억4453만원으로 47.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64억6179만원으로 전년(207억83313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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