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주거용 오피스텔·상업시설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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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5-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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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세 타는 초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요자 관심도↑

  • 가점 낮은 2030 주거용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

[사진=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은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던 ‘동탄2신도시 동탄역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에 이어 주거용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동탄2신도시 동탄역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가 청약 신기록을 세우면서 단지가 들어설 경기 동탄2신도시에도 관심이 쏠린다.

동탄신도시는 1·2신도시 통틀어 계획인구 기준 약 42만 명 규모로, 2기 신도시 내에서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특히 자족도시 콘셉트로 개발돼 대규모 업무지구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동탄신도시의 부동산시장은 가파른 오름세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 KB부동산 리브온 및 네이버 부동산 인터넷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7월 입주를 앞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롯데캐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분양권 매물은 9억 이상으로 형성돼 있다. 또 동탄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동탄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도 현재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이며 매물은 9억을 넘는 상황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청약자격과 청약통장 가입기간, 재당첨 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대출조건, 거주요건 등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비해 적다는 점이 매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전셋값 상승에 따른 갭 투자자들의 수요가 맞물려 임대수익까지 기대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는 모양새다.

화성시 오산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동탄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동탄역 주변으로 구축된 교통망은 물론, 생활 인프라로 풍부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문화생활까지 영위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역대급 청약기록을 세운 동탄2신도시 동탄역디에트르퍼스티지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이어 주거용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은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마감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방건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인기 평형인 전용 75㎡OA (43실), 84㎡OA (92실), 84㎡OB (188실)로 구성했고 오피스텔 거주자도 아파트 내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통장 유무,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아파트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동탄역디에트르퍼스티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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