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토크, '주가 9%↑' 바이든 "탄소중립 실현 위해 원잔 시장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13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에너토크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너토크는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77%(1250원)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38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746위다.

에너토크는 원전 관련주로 꼽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전 세계 기후위기 해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행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자력발전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알레시아 던컨 미국 에너지부 부차관보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SMR을 활용한 미래 원전은 투입 자본이 적고 투자가 용이해 기존 원전 대비 부담이 덜 하다"며 "에너지와 환경의 측면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유연한 전력망 등 다양한 이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