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 공동 주최 , ‘제1회 숭실사이버 미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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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5-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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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숭실사이버 미래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와 총동문회는 지난 5월 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한헌수 총장, 안윤수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동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숭실사이버 미래 포럼’을 열고, 대학 및 국가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며 더 큰 미래로 비상하기 위해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23년간 약 7천여 명의 재학생과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 명실상부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장을 이끌어 온 숭실사이버대의 지난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시대적 변화에 따라 앞으로 대학 및 동문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적 방안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헌수 총장과 안윤수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문태현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헌수 총장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전공 개발, 국내외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등 대학 특성화를 통해 학생과 교수, 직원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해 명문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총동문회의 화합된 미래를 위해 이번 포럼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가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와도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안윤수 총동문회장은 ‘제1회 숭실사이버 미래 포럼’을 계기로 대학과 총동문회가 더욱 성숙할 수 있는 동문의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문태현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회 숭실사이버 미래 포럼’을 계기로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총동문회가 화합하여 더욱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하였다.

성악 그룹 ‘라 클라쎄(La Classe)’ 황태경·이세용의 축하 공연에 이어 열린 2부에서는 현대경제연구원장,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장, 파이낸셜뉴스 신문 대표 등을 역임한 김주현 박사가 ‘혼돈의 시대, 한국 경제와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현 박사는 ‘신냉전 시대’, ‘4차 산업혁명 급진전’, ‘post-코로나’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 및 앞으로의 향방 등을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 미래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는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 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장학과 군장한(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 장학), 산업체 위탁 교육 장학, 장애인 장학, 교육 기회균등 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 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요강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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