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자의 에코-팁] 평생 333개의 플라스틱 칫솔을 버리는 당신

임애신 기자입력 : 2021-05-12 10: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일반적으로 보통 하루 세 번 양치질을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플라스틱 칫솔을 사용할 텐데요.

2019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3세. 석 달에 한 번씩 칫솔을 교체한다고 가정하면 평생 333.2개를 사용하는 셈입니다. 내가 죽더라도 내가 사용한 칫솔은 400년 넘게 썩지 않고 쌓여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나요?

이런 인식이 퍼지면서 최근에 칫솔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대나무 칫솔입니다.

대나무는 일반 목재보다 성장이 빨라 살충제나 화학비료가 필요 없습니다. 대나무 칫솔은 6개월 정도면 생분해가 됩니다. 또 옥수수를 활용한 제품도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플라스틱 칫솔보다는 비쌉니다. 제품별로 다르지만 1000원 안팎으로 껌 한 통 가격 수준입니다. 

친환경 칫솔을 쓸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대나무나 옥수수 칫솔을 쓸 때는 건조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요. 플라스틱 칫솔을 쓸 때도 세균 번식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건조한 곳에 보관하거나 주기적으로 햇빛에 살균해주곤 하죠. 

친환경 칫솔을 사용하면 칫솔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 보관하게 돼 우리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 아주경제 공식 카카오채널 추가
  • 아주경제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2021 부동산정책포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