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반도체 패키징·검사 기업 파워테크 테크놀로지(力成科技)는 신주(新竹)과학단지와 신주산업단지에 총 443억 대만달러(약 2,200억 엔)를 투입해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팬아웃형 패널 레벨 패키징과 첨단 웨이퍼 패키징 생산 라인을 새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만 경제부 투자대만사무국은 대만 기업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인 ‘투자 대만 3대 방안’에 따라 파워테크를 포함한 3건의 투자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대만사무국에 따르면 파워테크는 메모리용 후공정(패키징·검사)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사와의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차량용 반도체 등 신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투자 대만 3대 방안을 활용해 신주에 공장을 건설했으며, 올해 추가로 443억 대만달러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2,044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투자대만사무국은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台塑関係企業)과 일본 다이킨공업의 합작사로 반도체용 고순도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포모사 다이킨 정밀화학(台塑大金精密化学)의 가오슝 다파 공장에 대한 19억 대만달러 추가 투자와, 대만 최대 석유 유통사 CPC(台湾中油)의 남부 최대 판매대리점인 샹청항의 1억 대만달러 추가 투자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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