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골든위크 마친 日증시, 뉴욕증시 강세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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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1-05-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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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절 연휴 마친 中증시 일제히 하락...상하이종합 0.16%↓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6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8.74포인트(1.80%) 올린 2만9331.37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29.16포인트(1.54%) 오른 1927.40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 휴장 기간 동안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분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8포인트(0.16%) 하락한 3441.2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97포인트(1.58%) 내린 1만4210.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76.59포인트(2.48%) 미끄러진 3014.81에 장을 닫았다.

닷새간의 노동절 연휴를 끝내고 이날 다시 문을 연 중국 증시는 장 초반에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에 약세로 전환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바이오제약주가 급락한 영향이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92포인트(0.90%) 상승한 1만6994.36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31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99.01포인트(0.70%) 상승한 2만8613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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