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GE헬스케어코리아, 의료 디지털전환 사업·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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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5-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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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GE헬스케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의료기관의 운영성과와 효율을 높이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 '애저', 혼합현실기기 홀로렌즈2, 협업솔루션 팀즈, 가상데스크톱 '윈도버추얼데스크톱' 등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한다. GE헬스케어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 의료용 에지컴퓨팅 기술 '에디슨헬스링크', 병원용 중앙통제실 솔루션 '커맨드센터' 등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애저 기반 데이터과학자 양성 교육, GE헬스케어 솔루션 교육, 산학협력 디지털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GE헬스케어 뮤럴 확산과 대정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에도 주력한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국내 헬스케어 산업이 디지털 전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회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욱 GE헬스케어코리아 사장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전환 여정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해 기쁘다"며 "국내 의료기관, 의료진, 그리고 환자를 위한 혁신적이고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왼쪽)와 강성욱 GE헬스케어코리아 사장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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