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6% 하락...진단키트 식약처 조건부 허가에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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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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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은 어제에 이어 하락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전일대비 셀트리온은 0.60%(1500원) 하락한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이 스스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조건부 허가를 지난달 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해당 키트는 전문가 도움 없이 키트 안에 마련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면 15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을 포함한 여러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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