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공매도 공포 현실화…'요주의 주식' 대부분 내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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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5-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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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공매도 공포 현실화…'요주의 주식' 대부분 내렸다
-3일 공매도 재개 당일 시장에서 우려했던 공매도 대상 종목 대다수가 하락 마감
-증권가에서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 중 최근 대차잔고가 급증했거나 공매도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을 주의할 것을 강조해왔음
-특히 코스피200보다 코스닥150 종목의 타격이 컸음.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대차잔고가 급증했거나 공매도 잔액비율이 높은 종목은 대부분 코스닥150 종목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말 대비 대차잔고비율이 1%포인트 이상 상승한 기업 1위인 '씨젠(코스닥150 종목)'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01%(7500원) 내린 8만6100원에 마감. 2위 기업인 'CJ CGV(코스피200 종목)'도 전 거래일보다 3.83%(1000원) 하락한 2만5100원으로 거래를 끝내
-공매도 타깃 종목 가운데서도 실적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거나 개별적인 모멘텀이 있는 종목은 국지적으로 상승
-한편 증권가는 공매도 재개로 인한 단기적 변동성 확대를 예측하면서도 중장기적 악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주요 리포트
▷신세계푸드, 하반기 가맹 확대로 시너지 강화…실적 개선(하나금융투자)
-목표 주가 10만원, 투자 의견 '매수' 유지
-1분기 매출 3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 전환 성공
-급식 부문은 지난해 코로나19 기저효과, 저수익처 구조조정 영향으로 흑자 전환. 베이커리 부문은 스타벅스 향 매출 확대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 노브랜드 버거 가맹 사업 시작으로 제조 매출 확대 및 이익 기여도 증가
-향후 가맹점 확대에 따른 유의미한 실적 개선 기대. 가맹점 수에 비례한 로열티 수취 및 제조 공장 가동률 상승 등 시너지 예상. 가맹점 100개 확대 시 영업이익 80억~100억원 개선될 것으로 추정
-올해 하반기부터 가맹 확대에 따른 시너지 가시화 전망. 가맹점 수 100개 돌파하는 내년 및 오는 2022년 체력 증진 기대

◆장 마감 후(3일) 주요공시
▷초록뱀컴퍼니, 초록뱀미디어 주식 150억원 규모 추가 취득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LNGC 1척 2099억원 규모 수주
▷씨에스윈드,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A/S와 192억원 규모 윈드 타워 공급계약 체결
▷부산주공, 주식회사 지아이지에 143억원 규모 부산 기장군 토지 및 건물 처분. 유동성 개선 및 재무 구조 강화 목적
▷삼부토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617억원 규모 도로 확장 공사를 수주 계약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 758억원 규모.

◆펀드 동향(30일 기준)
▷국내 주식형 +224억원
▷해외 주식형 +295억원

◆오늘(27일) 주요일정
▷한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3월 무역수지
-3월 제조업 수주
-3월 내구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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