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마그나 JV 매출, 연평균 50%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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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1-04-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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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마그나사와 합작해 설립하는 조인트 벤처(JV)의 매출은 연평균 50%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9일 올 1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을 통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JV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성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JV의 타깃인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3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 JV가 출범하지만 자동차 부품 사업의 특성상 매출 시너지는 2024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V에 속하는 (LG전자의) 매출 부분은 2020년 기준 2000억원인데, 지금 수주 받아 놓은 것도 있어서 연평균 50% 이상 성장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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