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과 ‘S1000’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2000은 완충 시 최대 6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S1000는 배터리 이원화 모델로 완충 시 최대 40km까지 달릴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안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 적용했다. 또 10인치형 튜브 타이어와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했다. 야간 원거리 식별을 위한 전후면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적용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배터리 보호회로(PCM)도 적용됐다.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후 지원 서비스도 확대된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를 통해 연 2회 무상점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터, 콘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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