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세에 3200선 반납… 천스닥도 무너져

홍예신 기자입력 : 2021-04-28 15:42

[아주경제DB]



2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20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천스닥도 무너졌다. 

이날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95포인트(1.06%)내린 3181.4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3217.21로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키웠다.

개인이 1조 넘게 순매수했지만, 지수 방어엔 실패했다. 개인은 1조60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090억원, 기관은 428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대차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는 홀로 0.68% 상승하며 상승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3.70%), 삼성SDI(-2.63%), 삼성바이오로직스(-1.98%), NAVER(-1.71%), 카카오(-1.65%), 셀트리온(-1.46%), 삼성전자우(-1.08%), 삼성전자(-0.97%), LG화학(-0.11%) 등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01%) 상승한 33,984.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2%) 내린 4,186.7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56포인트(0.34%) 하락한 14,090.22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지 못하는 종목들에 대해 차익 매물을 쏟아졌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른 업종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도 1000포인트를 내줬다. 지수는 전일 대비 22.74포인트(2.23%)내린 998.27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1021.13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크게 키웠다.

코스피 하락세는 기관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기관은 2093억원, 외국인은 152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926억원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 SK머티리얼즈(-5.35%), 펄어비스(-4.04%), 에코프로비엠(-3.94%), 에이치엘비(-3.17%), 셀트리온헬스케어(-3.10%), 셀트리온제약(-2.74%), CJ ENM(-1.80%), 알테오젠(-1.63%), 카카오게임즈(-1.25%), 스튜디오드래곤(-0.81%) 등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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