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주가 '21.86%↑'···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 수혜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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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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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약회사 ‘휴메딕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휴메딕스 주가는 이날 10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21.86%(7600원) 오른 4만26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3만5000원이다.

앞서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보란파마와 함께 컨소시엄을 만들어 러시아 국부펀드 RDIF와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시험생산을 앞두고 있다.

휴메딕스는 한국코러스를 주축으로 한 스푸트니크V 생산 컨소시엄에도 참여했으나 두 컨소시엄에 중복 참여를 이유로 배제된 바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휴메딕스 매출액은 1176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 당기순이익은 17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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