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데이터분석·보안 등 기술부문 경력직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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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4-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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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간편결제·클라우드·커머스 등 신사업 확장 일환으로 15개 기술부문의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NHN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보름간 경력 공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플랫폼 인프라·서비스, 서버, 프론트엔드, 모바일앱, 게임플랫폼, 게임서버, 데이터사이언스, 클라우드 통합개발도구(IDE), 윈도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엔지니어링, 시스템엔지니어링, 보안, 플랫폼기획, 기술지원 등 15개 부문에서 두자리수 인원을 채용한다. 채용은 NHN, NHN페이코, NHN에듀, NHN소프트, 4개사에 걸쳐 진행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지원자에게 기술과제가 추가로 부여된다. NHN은 서류전형 단계에서 자기소개 문항을 없애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원서접수시 개인정보, 학력, 경력사항만 입력하면 5분 이내로 서류접수를 할 수 있다.

NHN은 또 서류접수를 1·2차로 나눠 진행해 지원자들이 자신에게 편리한 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차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2차는 10일부터 17일까지다. 서류전형 결과는 1주일 내에 지원자에게 전달되고, 전형과정을 모두 치른 지원자의 최종 합격 결과는 1개월 이내에 결정된다.

NHN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만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개발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 유관단체, 기관 근무 경험이 없는 석·박사의 경우 연구개발 이력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NHN의 홈페이지, 인크루트·사람인 등 주요 취업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N 관계자는 "우수 경력의 지원자들이 보다 쉽게 지원하고, 빠르게 전형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개발자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최적의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NHN에서 함께 도전하고, 새로운 역량과 꿈을 키워갈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NHN은 퍼플타임, 시간단위 휴가제도, 수요오피스 등 새로운 근무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내년초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계획이다.
 

[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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