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경기 구리시장,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국가철도망 반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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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21-04-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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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사진=구리시 제공]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서울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24일 환영 의사를 표했다.

안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6호선 연장사업이 사업성을 확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제4차 구축계획이 올 상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호선 연장을 비롯한 철도연장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 시장은 "시민의 출퇴근 광역교통대책 마련과 철도망 혁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갈매역 정차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구축계획안에 시가 제출한 경춘선·분당선 직결 연장사업의 일부인 분당선 왕십리~청량리 복선화도 담겨 있다"며 "장래 직결 운행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시는 제안했지만 이번 구축계획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하철 9호선 구리 연장, 서울 경전철(면목선) 연장 등 대책 수립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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