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29.94% 폭등..."코로나 사태에도 1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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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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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퍼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퍼시스는 전일대비 29.94%(9400원) 상승한 4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시스 시가총액은 4692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3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1983년 설립해 일룸, 시디즈 등 여러 가구 계열사를 둔 퍼시스는 지난달 10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손동창 퍼시스목훈재단 이사장은 2019년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기탁하는 등 2016년부터 매년 1억 원씩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퍼시스는 역대 나눔명문기업 가운데 가장 많이 기부한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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