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9.48% 상승...현대엔지니어링·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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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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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전기술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1분 기준 한전기술은 전일대비 9.48%(3550원) 상승한 4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 시가총액은 1조 5689억 원, 시총 순위는 코스피 165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지난 16일 한국전력기술은 현대엔지니어링,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의 공동추진 및 신규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온 열분해가스화기를 적용한 폐기물자원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3사가 기술제공, 지분투자 및 EPC 수행 등에 있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온 열분해가스화로는 기존 쓰레기 소각로에 비해 질소산화물(NOx)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량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폐기물 처리를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WTE(Waste­To­Energy) 기술의 일종이다.

보국에너텍이 국내 최초 저온열분해가스화로 대형화에 성공해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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