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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상황]사흘만에 윈난성서 본토 확진자 다시 발생

곽예지 기자입력 : 2021-04-20 09:50
신규 확진자 10명 중 1명 본토서 발생... 9명은 해외 역유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흘만에 본토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0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며, 이중 1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밝혔다. 본토 확진자는 윈난에서 발생했다. 중국 윈난성에서는 지난달부터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나머지 9명은 해외 역유입 확진자로 상하이에서 3명, 푸젠에서 2명, 저장과 후베이, 쓰촨, 산시(陕西)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만52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9명 나왔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316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 신규 확진자도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2820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1만1695명, 대만은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076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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