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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산호아파트 최고 35층 647가구로 재건축

윤주혜 기자입력 : 2021-04-16 15:56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특수성…공공건축가 투입, 특별건축구역 추진 넓은 통경축 확보, 한강 물결에 순응한 절제된 입면 계획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최상층 스카이북카페 설치로 소통 및 공유

용산 산호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5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647가구(임대 73가구, 분양 574가구)와 부대복리시설(2273.22㎡) 및 근린생활시설(3735.89㎡)로 계획했다.

사업부지는 원효대교 북서측 한강변에 위치해, 강변북로와 인접하고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반경 2km 이내 용산역과 마포역, 공덕역 등 편리한 교통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근접해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수성 등을 감안해 당해 사업부지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투입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추진했다. 기존에 획일화 된 한강변 공동주택 디자인과 달리, 창의적인 건축이 되도록 계획했다.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도심변과 조화를 이루며 한강 물결에 순응한 수평적인 선과 물의 색채를 절제된 입면 형태로 접목했다.

또한 한강변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를 고려해 전면부에는 저층(6층)과 옥상정원을 배치했으며, 태양광 패널(BIPV)을 적용해 입면 특화와 친환경을 고려했다. 아울러 오픈발코니를 설치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계획을 했다.

단지 외 지역 주민들도 쾌적한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층에 공공커뮤니티시설(스카이북카페)을 설치해 지역 주민과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와 분양의 소셜믹스도 적절하게 계획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강변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함과 동시에 스피디한 주택공급으로 주택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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