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식, 22일 DDP에서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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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4-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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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상황 감안…시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협의회장 등 최소 인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집무실에 착석해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서울시는 제38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취임식은 시민 소망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발표,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 등으로 최소화했다.

취임식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 라이브서울에서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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