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 주가 30%↑..."IEA 원유수요 전망 낙관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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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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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급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전일대비 30%(3150원) 상승한 1만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급감과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2배 가까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IEA는 전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이어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수요 전망치를 전월보다 일평균 23만배럴 상향 조정했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시니어마켓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유가가 지난 한 달동안의 박스권에서 벗어난 것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관적인 IEA가 꽤 낙관적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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