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선호 강화에 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116.5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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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4-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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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1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내린 1116.5원에 개장했다.

전날 미 다우지수는 0.16%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0.99% 하락했다. 미 10년 국채금리는 1.5bp(1bp=0.01%포인트) 상승한 1.637%를 기록했다.

2분기 이후 강달러의 둔화는 새로운 분기 시작과 함께 형성된 위험 선호 현상과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국채금리가 영향을 주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반적인 약달러와 위험선호, 외국인 주식 매수세 등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오늘 열리는 금통위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증시 외국인과 수급 여건에 주목하며 11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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