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8명…89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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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4-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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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은 87일 만에 600명대

[사진=연합뉴스]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0만689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 보면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의 일이다.

게다가 하루 확진자 668명은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460명)보다 크게 늘어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600명 선을 넘은 것은 1월 10일(623명)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는 2번, 500명대는 4번, 600명대는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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