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오전 7시 투표율 1.5%...서울 1.6% 부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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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1-04-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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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지방선거보다 0.7%포인트 낮아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중계본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7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5%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투표에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17만8561명이 참여했다.

이날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2.2%)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018년 지방선거에도 같은 시각 투표율은 2.2%, 2019년 4·3 재보선 당시에는 1.5%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13만1897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6%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도봉·서초·강동구가 1.9%로 가장 높고, 성동구가 1.1%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3만9463명이 투표를 마쳐 1.3%로 집계됐다. 기장군·연제구에서 투표율이 1.6%로 제일 높고,  중구·동구가 1.1%로 제일 낮았다.

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1.0%, 1.6%로 집계됐다.

현재 발표된 누적 투표율에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한편 이날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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