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주가 5%↑' 세계 최초 코로나 다중진단 키트 공동개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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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4-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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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피씨엘은 오후 3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1%(2650원)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5301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50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43배, 외국인소진율은 0.97%다.

피씨엘은 장중 한때 5만4700원에 거래됐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했다.

피씨엘이 강세다.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급성 호흡기 감염병 현장 진단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2시 57분 현재 피씨엘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150원(6.31%) 상승한 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씨엘은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 호흡기 내과와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 현장용 다중진단 키트 개발을 완성하고 출시를 앞뒀다.

연구팀은 코로나 감염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 기술 신뢰성을 확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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