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골프’ 새단장...8일부터 2021 KLPGA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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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4-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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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선수 독점 중계·지난 홀 다시보기 제공

  • KLPGA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골프용품 증정

LG유플러스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 경기 일정·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 중계, 스윙 밀착영상, 코스입체 중계, 지난 홀 다시보기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 시즌에는 U+골프 고객 이용행태 분석과 고객체험단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해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U+골프 고객들은 8일 열리는 KLPGA 개막전부터 간결해진 홈 화면, 세로·미니 플레이어 기능 등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목할 부분은 콘텐츠 탐색이 한층 편리해졌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홈 화면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다가 스크롤을 올렸을 때 자동으로 미니 플레이어가 실행된다. 원하는 중계를 끊김 없이 듣는 동시에 새로운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고객들은 실시간 독점 중계, 신규 오리지널 예능, 최신 대회 영상 등 본인 취향에 따라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다.

서비스 상단에 나오는 고정 메뉴는 별도의 설명 없이도 이해가 쉽도록 직관성 강화를 꾀했다. KLPGA, 선수, 레슨·예능, 이벤트 등 알기 쉬운 표현으로 관련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특히 KLPGA 메뉴에선 대회별 영상과 정보를 라운드마다 골라볼 수 있게 해 골프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서비스 개편과 2021 KLPGA 개막을 맞아 첫 대회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개막전의 우승자를 예측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골프용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실장은 “U+골프 고객들의 콘텐츠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고객체험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번 시즌부터 대대적으로 개편된 서비스 구성을 적용했다”면서 “보다 간결해진 사용자 경험과 새로 도입된 기능을 통해 620만 골프 인구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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