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회성 비용에 하락했다면 지금이 매수 기회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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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04-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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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OCI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일회성비용에 따라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주가 조정 시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1회성 자회사인 DCRE(동양화학부동산개발)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 DCRE 분양이 진행되면서 매출액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는 1회성 요인”이라고 말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최근 웨이퍼 가격 하락에도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군산공장 일부에 대한 추가 가동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가동 시 실적 전망치 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1회성 요인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CI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426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매출액은 13% 증가하고, 영업익은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 대비로는 다소 부진한 실적이다. 실적 부진 이유는 DCRE 분양 관련한 마케팅비용(광고, 모델하우스 건설 등)으로 인해 1분기 50억원 수준이었던 비용이 50억원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DCRE 분양이 진행되면서 2분기 매출에 점차 분양분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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