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차관에 '교통 전문가' 황성규 대광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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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03-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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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단력·추진력 뛰어나…복잡한 현안 잘 해결한다는 평가

[사진=청와대 제공]

국토교통부 2차관에 황성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황성규 신임 차관은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시시 3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교통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부에서는 철도정책과장, 기술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지냈다.

판단력과 추진력이 좋고 복잡한 현안을 잘 해결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철도국장 시절 남북철도 사업과 여러 지역 현안 등을 원만히 해결해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이번 인사로 지난해 4월 실장급 승진 후 1년 만에 차관으로 승진하게 됐다.

황 신임 차관은 다주택자였으나 지난해 세종시 도담동 소재 아파트를 매각해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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