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 각각 8.02%·8.65% 상승..."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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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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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한국조선해양은 전일대비 8.02%(9500원) 상승한 12만 8000원에,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8.65%(5000원) 상승한 6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현대미포조선은 자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미국 선급 ABS, 마셜 아일랜드 기국과 함께 '액화 이산화탄소(CO2)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미포조선과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하반기까지 저온과 고압 상태의 액화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유지·운송할 수 있는 선박을 개발해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을 계획이다.

미국 선급과 마셜 아일랜드 기국은 선급과 기국 규정은 물론 액화가스운반선에 관한 국제협약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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