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자 공모…성남복정·양주회천·이천중리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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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1-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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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복정1과 양주회천, 이천중리 3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하고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료 = 국토부]

공고문은 오는 24일 게시되며, 참가의향서 제출 시기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다. 정부는 오는 5월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아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의 절차를 밟는다.

사업지구를 보면, 성남복정1의 경우 3만8231㎡ 부지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650가구를 건설하는 곳이다.

4만3342㎡ 규모 양주회천과 2만8084㎡ 이천중리에는 각각 같은 면적의 공동주택이 636가구와 451가구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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